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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부 장관 “전기차·스마트카 종합정책 6월 말~7월 초 발표하겠다”
          2016-06-10 | 2482
(16.03.23)반월시화산단 입주기업 CEO 간담회07
(16.03.23)반월시화산단 입주기업 CEO 간담회07 1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이 전기차·스마트카·에너지저장장치(ESS)·태양광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 관련 정부 방침을 이달 말~7월 초 발표하겠다고 9일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세종시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문별 진입 규제 해소안을 비롯해 에너지 신산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키울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장관은 중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업체에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 상황도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올 초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3사가 주력으로 공급하는 삼원계 배터리를 전기버스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했다.

주 장관은 “중국이 안전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는 문제인데 우리 기업이 중국 측에 의견을 개진할 기회를 달라고 해서 그렇게 지원했다”며 “중국도 이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관계 부처회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또 주력산업 고도화와 관련해 “취임 후 가장 역점두겠다고 한 것이 신산업과 주력산업 고도화를 통한 생태계 조성”이라며 “큰 틀을 만들고 분야별·업종별로 내용을 채우는 작업을 하반기부터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출에 대해서는 “단기보다는 구조적으로 수출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산업기반실에는 업종 관련 부서를 몰아주고 산업정책실은 산업개편 등의 현안을 다루게 하는 쪽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있다”며 “일평균 수출액이 처음 16억달러에서 18억5000달러 수준까지 늘어났다. 품목, 시장, 방식, 주체면에서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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