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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023년 운전대 없는 자율주행차 나온다..가격은 2900만원(?)[데일리카]
          2021-09-04 | 112
테슬라, 2세대 로드스터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테슬라가 스티어링 휠(핸들)이 탑재되지 않은 완전 자율주행차 전기차 양산을 목표하고 있다.

2일(현지시각) 미국 일렉트렉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일(현지 시각) 2만5000달러(한화 약 2890만원) 가격의 저가형 모델 출시 목표 시기를 2023년으로 정했다. 머스크는 이같은 계획을 직원들에게 직접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어링 휠이 없는 테슬라 모델 3 실내

2만5000달러 수준의 테슬라 전기차 이름은 ‘모델 2’로 알려졌다. 이 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해당 차량의 생산은 전량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맡을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우리가 이 차를 스티어링 휠과 가속페달이 존재한 채 출시되기를 원하는가?”라며 향후 출시될 저가형 전기차가 완전 자율주행차 형태로 출시될 것을 시사했다. 스티어링 휠이 아예 없는 전기차를 양산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그의 말이 현실이 된다면 2만5000달러 테슬라 전기차는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국가별 규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스티어링 휠이 없는 차량은 우선적으로 북미 지역에서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는 지난 2019년 4월 ‘오토노미 데이(Autonomy Day)’를 통해 스티어링 휠이 없는 테슬라 모델 3 실내 사진을 공개했다. 이 때 머스크는 “언젠가 사람 자체가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을 금지하는 요청이 쇄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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