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관련뉴스

home > 알림마당 > 관련뉴스 > 관련뉴스
공지사항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 전기차, 럭셔리카 축제를 가다
          2019-08-20 | 685
제네시스의 '민트 콘셉트'가 다양한 럭셔리카들이 한곳에 모이는 세계적인 자동차 전시회에 등장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14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Monterey)에서 열린 지상 최대의 럭셔리카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 2019(Monterey Car Week 2019)'에서 제네시스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를 전시했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5일 가량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로 세계적인 럭셔리카와 클래식카가 한자리에 모인다. 클래식카와 항공기 등이 전시되는 '맥콜 모터웍스 리바이벌(McCall's Motorworks Revival)'로 그 서막을 열며 최고의 클래식카를 뽑는 경연 대회인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Pebble Beach Concorso d'Elegance)'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가 등장한 무대도 몬터레이 카 위크의 대표 행사인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다.  

제네시스 프리미엄 씨티카 '민트 콘셉트'.


이번에 전시된 민트 콘셉트는 지난 3월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전기차 기반의 프리미엄 씨티카(City Car) 콘셉트카로, 도시에서 구현되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능성은 물론, 주행성까지 만족시키도록 제작 됐다. 

콘셉트카 차명인 민트(mint)는 '멋지고 세련된(cool)', '완벽한 상태' 등을 표현하는 뜻으로 '작지만 스타일리시하고 도시 안에서의 이동에 최적화된 씨티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트 콘셉트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감성을 한층 진보적으로 해석했다. 레이저라도 쏠 듯한 전후면의 쿼드 램프는 민트 콘셉트만의 정체성을 결정할 만큼 인상적이다.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은 전기차 배터리의 냉각 기능을 위해 개방감이 가미 된 조형미를 자랑하고 있다. 

실내 공간은 빈 공간을 품는 한국의 전통적 디자인과 현대적인 유럽의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세심하게 디자인 됐다. 가벼운 느낌의 직물, 코냑 가죽을 통해 아늑한 느낌을 강조하고, 문설주가 없는 차창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제네시스 프리미엄 씨티카 '민트 콘셉트'.


제네시스는 민트 콘셉트를 통해 전통적인 프로포션과 진보적인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도시의 아이콘(new urban icon)을 나타내고자 했다. 

민트 콘셉트 전시와 더불어 제네시스는 맥콜 모터웍스 리바이벌에서부터, 쿠웨일 전시회(The Quail) 그리고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까지 몬터레이 카 위크 기간 동안 G70, G80 스포츠, G90 등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네시스 홈'이라는 공간을 마련해 VIP 및 행사에 참석한 전 세계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소개하는 등 제네시스를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 프리미엄 씨티카 '민트 콘셉트'.


제네시스 관계자는 "몬터레이 카 위크는 글로벌 럭셔리 마켓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 중 하나"라며 "전 세계 명차들이 모이는 이 곳에서 '민트 콘셉트'를 선보일 기회를 얻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지사항
이전글 ▲ [시승기] 르노삼성 트위지로 슬라럼이 가능하다?
다음글 ▼ 제주도, 전기차 특구 수정…전기차 충전 서비스로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