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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전기차 '볼트' 등 신차 공개...1일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
          2016-06-02 | 2786
 한국GM이 ‘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에 앞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GM 프리미어 나이트(GM Premiere Night)’를 1일 개최했다.

제임스 김 한국GM사장이 1일 GM 프리미어 나이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변지희 기자 제임스 김 한국GM사장이 1일 GM 프리미어 나이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변지희 기자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쉐보레 말리부 사전계약이 15000대를 돌파했다”며 “GM 역사상 최고 기록“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경차부터 프리미엄 모델, 전기차까지 뛰어난 제품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며 올해 목표인 19만1000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

GM은 전야제에서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Cadillac)과 주력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 중장기 전략을 소개하고 신차들을 공개했다.

장재준 한국GM 캐딜락 총괄사장은 “SRX의 후속모델 XT5와 새 플래그십 세단 CT6를 올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T6는 지난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최고출력 340마력의 6기통 3.6리터 엔진을 탑재했다. 첨단 사륜구동(AWD)시스템과 모든 편의 사양, 안전 시스템을 채택해 출시할 예정이다.

XT5는 캐딜락 크로스오버 시리즈를 대표하는 신모델로, 이전 모델보다 가볍고 넓어졌다. 최첨단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장 사장은 “캐딜락은 세계 45개국에서 7.5%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 확대 위해 캐딜락 전시장 확대 추진중. 서비스센터 확충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한국GM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신차 CT6와 XT5를 선보이고 있다./변지희 기자 한국GM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신차 CT6와 XT5를 선보이고 있다./변지희 기자
GM은 쉐보레의 2세대 ‘볼트(Volt)’와 신형 ‘카마로 SS(Camaro SS)’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볼트는 기존 전기차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한정된 주행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18.4kWh 대용량 배터리와 전기 모터 두개,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Range Extender)을 탑재했다.

기존 모델 대비 96개가 줄어든 192개의 배터리 셀을 탑재해 전체 배터리 팩 하중의 10kg을 감량하고 효율 개선을 통해 최대 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스티어링 휠 후면의 패들 스위치를 통해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도록 온 디맨드 리젠 시스템(Regen on DemandTM)을 채택했다.

에어로 셔터(Aero Shutter) 시스템이 주행 중 공기저항도 최소화한다.


쉐보레 볼트./변지희 기자 쉐보레 볼트./변지희 기자
6세대 카마로SS는 8기통 6.2L 엔진과 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대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 kg.m이다.

데일 설리번 한국GM 부사장은 “한국GM은 올해 5개월 중 네 차례 월 판매기록을 갈아치웠다”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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