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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전기차 시장의 세계적 거점도시로 도약한다[아시아투데이]
          2024-04-19 | 69
삼성SDI 신형 이차전지 공장 건립 총력지원
18일,‘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계획(변경)’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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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삼성에스디아이 신형 이차전지 개발 기반조성을 본격화한다/김국진 기자
울산광역시가 전치가 시장의 세계적 거점도시로 도약한다.

울산시는 삼성에스디아이(SDI)의 신형 이차전지 개발을 위해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계획(변경)'을 승인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계획(변경)은 울산 하이테크밸리 3공구 내에 삼성에스디아이(SDI)가 추진하고 있는 신형 이차전지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 중 하나인 삼성에스디아이(SDI)는 최근 전고체 등 차세대 전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설비투자 비용을 증액해 2027년 전고체를 양산할 계획이다.

시는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돼 지난해 7월에 3공구 사업 시행자를 울산시에서 삼성에스디아이(SDI)로 변경했고 이어 올해 1월에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해 양극재 공장 신설 등 이차전지 사업을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삼성에스디아이(SDI)는 3공구 부지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 조성을 포함한 산단개발을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내년말에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삼성에스디아이(SDI)의 투자에 화답하게 됐다"며 "이차전지 소재 생산부터 전기차 장착, 사용 후 재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공급망을 구축하면서 울산이 전기차 시장의 세계적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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