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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이엠모터스, '달리면서 공기정화' 전기차 선보인다
          2021-06-04 | 108

중국 아이엠(IM)모터스가 달리면서 공기를 정화하는 전기차 ‘에어로(Airo)’를 선보인다.

아이엠모터스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상하이자동차와 손잡고 만든 전기차 합작사로 지난 4월 개최된 상하이모터쇼에서 차세대 전기차 에어로를 선보였다.

해당 디자인은 영국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 ‘헤더윅 스튜디오’가 아이엠모터스 전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자율주행모드와 운전자 제어모드를 갖췄으며 완전한 전기 동력으로 작동한다.

다소 독특한 외관을 선보이는 에어로는 배출가스가 없는 전기차의 장점을 넘어 주행 중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등 차세대 전기차로 한 단계 발전했다는 평가다.

에어로는 자동차 아래에 직경 0.3㎛(마이크로미터ㆍ100만분의 1m)의 미세입자를 제거하는 최신의 헤파(HEPA)필터링 시스템을 장착, 공기를 적극적으로 정화해준다.

토마스 헤더윅 CEO는 “에어로는 단순히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는 또 다른 전기차가 아니다”라며 “다른 자동차의 오염물질까지 제거, 우리를 더 깨끗하고 나은 미래로 이끌어주는 차세대 전기차”라고 밝혔다.

주변 환경을 중시하는 에어로는 전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공간 부족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교통수단의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차량 내부에서 업무는 물론 게임과 식사, 수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다기능 객실을 갖췄다.

차량 시트는 평소 전향 위치에서 서로 마주보는 위치로 회전이 가능하며 완전히 젖혀지는 기능으로 편안하게 잠을 청할 수도 있다.

아이엠자동차는 2023년 에어로를 본격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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