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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엠블, 내년부터 'E-툭툭' 위한 전기차 부품 만든다
          2020-12-09 | 182
모터사이클을 개조한 '툭툭'은 태국 등 동남아에서 주요 이동수단 중 하나로 꼽힌다. /사진=로이터
모터사이클을 개조한 '툭툭'은 태국 등 동남아에서 주요 이동수단 중 하나로 꼽힌다. /사진=로이터


자동차 부품 업체 명신과 싱가포르 모빌리티 기업 엠블(MVL)이 전기 모터 인버터 배터리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8일 명신에 따르면 이번에 명신과 엠블이 함께 개발하는 전기 모터 인버터 배터리 등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양 사가 함께 생산할 예정인 'E-툭툭'(E-TukTuk)의 핵심으로 꼽힌다.

'툭툭'은 동남아 여러 국가에서 '국민 이동 수단'으로 통하는 3륜차다. 양 사가 함께 개발하는 'E-툭툭'은 기존 차보다 저렴하면서 친환경적인 3륜 전기차다.

명신의 전기차 기술 연구과 함께 엠블의 동남아시아 승차 공유 플랫폼 ‘타다(TADA)’ 이용자 100만명을 위해 E-툭툭을 판매하고 관련 인프라를 동남아에 구축해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명신은 현재 테슬라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엠블은 E-툭툭의 운행을 모니터링하며 전기 모터와 인버터, 배터리를 포함한 모든 모빌리티 데이터를 관리할 계획이다.

양 사 관계자는 "전기 모터 인버터 배터리는 2021년 개발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E-툭툭 판매 및 생산도 같은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E-툭툭 판매 예정 물량은 약 1만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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