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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결제 한번에”...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EV 앱 출시[헤럴드경제]
          2021-09-14 | 82
충전기 정보 검색·앱 고객 대상 충전비 할인도 제공
주유소 거점으로 전기차 생태계 구축 위해 지속 노력
GS칼텍스가 출시한 전기차 충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EV’ 이미지.[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 결제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EV’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앱을 통해 GS칼텍스는 고객에게 ▷전기차 간편 충전 ▷충전기 정보 검색 ▷앱 고객 대상 충전비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차 간편 충전 서비스인 ‘바로 충전’은 고객이 충전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충전기에서 바코드 스캔만으로 충전 주문과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진다.

전국 모든 GS칼텍스 전기차 충전기에서 이용 가능하다. 충전 패턴은 충전율, 충전량, 시간, 금액 중에서 선택해 등록할 수 있다. 또 충전 중에 원거리에서도 앱을 통해 충전량, 충전 속도, 충전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충전 중지 등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충전기 정보 검색은 앱에서 타사를 포함해 전기차 충전기 위치, 운영 시간, 현재 이용 가능 여부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내비게이션 연동을 통해 검색한 충전 장소로의 경로 안내도 가능하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EV 앱을 통해 충전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kWh당 2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앱 가입 고객 대상 22kWh 무료 충전, 앱 가입 후 2주간 kWh당 37원 추가 할인 등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GS칼텍스는 주유소를 거점으로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2019년부터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 70여개소의 주유소·LPG충전소에 100여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모바일 앱 정식버전도 이날 출시했다.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이뤄지는 서비스다. 현재 300여개의 주유소에서 바로 주유 서비스가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8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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