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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주차장 지붕 태양광 이용한 전기차 충전소[매일경제]
          2021-09-08 | 78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7일 신재생에너지 민간독립발전기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와 전기차 충전소 등 `클린·스마트 에너지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 파킹클라우드]
사진설명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7일 신재생에너지 민간독립발전기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와 전기차 충전소 등 `클린·스마트 에너지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 파킹클라우드]
야외 주차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장착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

7일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은 신재생에너지 민간독립발전기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와 전기차 충전소 등 '클린·스마트 에너지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전국 4500여곳 아이파킹 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가 원동력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 모빌리티 스테이션 솔루션 고도화에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파킹클라우드와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는 대형마트와 스포츠 경기장, 대학교, 골프장, 테마파크 등 야외 주차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한 탄소중립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조성한다. 현재 파킹클라우드는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월드컵경기장, 분당 잡월드, 일산 킨텍스, 성균관대, 지자체 공영 주차장 등 전국 야외 대형 주차장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했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는 다수의 태양광 사업권 인수와 자체 사업개발로 집적화 후, 선진 금융기법을 활용한 가치제고 전략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실물자산 투자본부가 1억 달러 이상 투자해 350메가와트(MW) 이상 규모의 국내 태양광 발전소 인수·건설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선보인 파킹클라우드는 매달 100곳 이상 아이파킹존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와 해운대 엘시티 등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KT, 하나금융, 교보타워, 여의도 IFC,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전국 랜드마크 4500여곳 아이파킹존에서 하루 100만대 차량이 주차한다.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인정받은 BEP와 탄소중립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AI 무인주차솔루션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로 주차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운전자와 주차 사업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관계자는 "국내 주차 시장에서 최초, 최대를 동시 달성하며 업계를 선도한 파킹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어 기대가 크다"며 "도심 신재생에너지 발전 부문 블루오션인 주차장에서 성공사례를 함께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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