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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부분변경, 주행거리 600km로 대폭 증가
          2021-06-29 | 90

아우디 신형 e-트론의 사양이 일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e-트론은 부분변경을 거치며 새로운 배터리 시스템과 효율적인 전기 모터가 적용돼 1회 완충시 주행거리가 EPA 기준 373마일(600km)로 대폭 증가한다. 신형 e-트론은 2022년 공개된다.

아우디 고위 관계자는 오토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e-트론과 e-트론 스포트백에 대한 전면 개조가 있을 것이다. 두 모델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이 도입돼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새로운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해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373마일 이상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배터리와 함께 효율성이 강화된 전기 모터가 적용됐다. 회생 제동 시스템의 에너지 회수량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다. 최근 공개된 Q6 e-트론과 함께 운영되며, 2025년 출시가 예정된 플래그십 전기차 Q8 e-트론이 현행 모델을 대체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행 e-트론에는 95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222마일(357km)을 주행할 수 있다. 국내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307km다. e-트론 부분변경의 1회 완충시 주행거리가 373마일에 도달할 경우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X와 경쟁이 가능해진다.

국내 인증 주행거리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트론에는 전자식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돼 동력 손실이 최소화됐으며, 양산차 최초로 브레이크-바이-와이어가 도입돼 브레이크 사용시에도 에너지가 회수된다. e-트론 부분변경은 외관 디자인 변경도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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