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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대구 자동차부품산업, 전기차 시장 진출 마중물 확보
          2021-06-14 | 85

대구시, 전력기반차 e-DS 핵신부품산업 육성사업 선정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 핵심부품 개발 지원체계 구성


대구시가 미래차 핵심부품산업인 전기구동시스템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자동차부품 업계가 미래차 산업을 전환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2021년 산업부 전력기반차 e-DS(e-Drive System·전기구동시스템)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차 전기구동시스템 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업종전환 유도, 기술 고도화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산업에서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e-DS는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 핵심모듈과 이를 구성하는 관련 부품으로 전력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차의 전기구동시스템에 해당하는 핵심부품이다.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영남이공대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산·학‧연 중심의 기업소통과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구성 운영하다. 맞춤형 기술개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실무교육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전기구동시스템 핵심부품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전기구동시스템과 전·후방 부품산업 기업들의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력 향상 지원으로 미래차 핵심부품 전문기업을 육성해 지역 자동차산업구도를 기존 내연기관에서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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