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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정한 럭셔리 전기차"…벤츠 '더 뉴 EQA' 가격은 5990만원
          2021-06-11 | 114

내달 공식 출시 예정…EQA 250 단일 모델
개성 강한 디자인에 효율적 구동시스템
인공지능 접목한 MBUX 하이퍼스크린도 선보여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설명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럭셔리 전기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EQA(The new EQA)'와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을 10일 국내 최초로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설명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QA는 지난 1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했다.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GLA를 기반으로 설계한 모델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개성 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설명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전면부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삼각별로 브랜드 정체성을 살렸고, 그릴을 가로지르는 광섬유 스트립은 풀 LED 헤드램프의 주간 주행등과 이어져 야간에서도 시인성을 높여준다. 근육질의 숄더 라인과 보닛의 파워돔으로 존재감을 강조했고, 리어 라이트는 멀티 섹션 디자인을 적용해 트렁크 입구를 넓히고 적재가 용이하게 했다.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설명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실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백라이트 트림과 터빈 형태로 설계된 5개의 원형 통풍구, 그리고 2개의 10.25인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전기차 전용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현재 위치와 이동경로에 따라 충전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전력 소비와 에너지 흐름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설명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QA는 '더 뉴 EQA 250'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디자인과 편의 기능이 추가된 'AMG 패키지(500만원)'와 'AMG 패키지 플러스(800만원)' 두 가지 패키지 옵션을 제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선택시는 AMG 바디 스타일링과 나파 가죽의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AMG 플로어 매트 등 외관과 실내에 스포티한 AMG의 디자인적 요소들이 적용되며,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가 제공된다.

더 뉴 EQA 250은 66.5킬로와트시(kWh)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으로 1회 완충시 유럽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 426km를 달릴 수 있다. 앞 차축에는 최고 출력 140킬로와트(kW), 최대 토크 375Nm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차량 하부에는 66.5kWh의 더블 데커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설명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100kW의 최대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완속 충전기로는 최대 9.6kW로 충전할 수 있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가량 소요된다. 또한 더 뉴 EQA는 운전자가 스스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D Auto) 모드까지 총 5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EQ의 럭셔리 전기 컴팩트 SUV인 더 뉴 EQA는 효율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선사하는 동시에 최첨단 디지털 기능을 갖춘 지능형 차량으로 도심 전기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설명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A 구매 고객에게 1대 1 스마트 코치를 배정해 충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EQ 스마트 코칭 서비스'와 더불어 차량 출고 시 전국 대부분의 전기차 공용 충전소에서 카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한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를 제공한다. 오는 7월 국내 출시를 앞둔 더 뉴 EQA의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판매가격은 599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설명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같은 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A와 함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실물을 국내에 최초 공개했다. MBUX 하이퍼스크린은 운전자와 동승석 사이 전 영역에 걸쳐 있는 좌우 길이 56인치의 곡선형 대형 스크린으로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린다.

학습 기능을 갖춘 AI를 탑재해 차량 내 각종 기능의 조작을 더욱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 맞게 진화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지난 1월 2021 CES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는 오는 연말 공식 출시될 메르세데스-EQ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설명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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