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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이트리스트' 1순위, 르노 조에(ZOE)
          2021-06-08 | 114

전세계 전기차시장 개척한 르노의 대표 전기차
유일한 3세대 전기차, 화재사고 '0' 기록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뜨거운 전기차 시장만큼 뜨거운 국내 이슈로 떠오른 배터리 화재 사고. 국산 전기차 배터리 화재 이슈는 아직 진행형이다. 전기차로 옮겨 타려는 소비자는 믿고 탈 수 있는 무(無)화재 이력을 가진 전기차를 살펴보는 것이 안전하다.

2012년 유럽에서 전기차 시장을 연 르노 '조에(ZOE)'는 최근까지도 10년간 유럽 시장을 제패하고 있는 베스트셀링 전기차다. 전세계 돌풍인 테슬라 모델 3도 아직 르노 조에의 아성을 깨진 못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지금까지 세대변경을 두 번 거친, 전기차 중에서 유일한 3세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화재가 전무하다는 점이다. 가장 많이 팔렸으면서 화재 사고가 제로인 만큼 오랫동안 세대를 거치며 상품의 안전성에 있어 안정화가 검증됐다는 뜻이라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작년 한국에 출시된 조에는 지난 5월 전월대비 55% 증가한 103대가 판매됐다. 조에가 전기차로서의 기본기를 탄탄히 갖추고 있다는 소비자 신뢰가 쌓이면서 판매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조에는 도심 운전자들을 고려하여 충분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4.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 309㎞(WLTP 기준 395㎞)를 확보했다. 또한, 50㎾급 DC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30분 충전으로 약 150㎞를 달릴 수 있다. 조에는 100㎾급 최신 R245 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136마력과 최대토크 25㎏·m의 힘을 뿜어내며, 정지 상태에서 50㎞/h까지 3.6초에, 100㎞/h까지 9.5초 만에 돌파한다.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모터와 배터리 패키징이 최적화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낮은 무게중심과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이루며 다이내믹한 주행감과 핸들링을 제공한다.

특히 복잡한 대도시에서 출퇴근 용도로 쓰기에도 르노 조에가 딱 맞다. 소형 전기차 조에는 애초 '시티 커뮤터'로서 기획돼 작고 앙증맞은 크기와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혼잡한 도심 속에서 편하게 탈 수 있고, 주차 역시 부담스럽지 않다. 특히, 초보 운전자도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고안돼 즐거운 드라이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르노 조에의 최대 매력은 가격 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대부분 4000~5000만원대에 형성된 일반 전기차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지만 전기차 보조금을 받은 조에의 가격은 2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전기차 보조금 여유가 있는 지자체들 중 충북 지역은 2241만원, 대전시는 2329만원부터 조에를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2592만원부터다.

6월에 르노 조에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 할인과 함께 1년 2만㎞ 무료주행이 가능한(완속충전 기준)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생산년월에 따른 최대 150만원의 할인도 제공된다. (단 2020년 6월까지 생산된 모델에 한하며, 소진 시 혜택 종료) 여기에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한 50만원 특별할인을 더할 경우 현금 구매 시 최대 혜택은 350만원에 달한다.

조에를 할부 구매하는 경우 36개월 무이자 또는 72개월 0.9% 초저리 할부가 적용된다. 할부 구매 시에도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50만원 특별할인 및 최대 150만원의 생산년월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조에는 수입 전기차지만, 국내 르노삼성자동차의 세일즈와 A/S 네트워크 덕에 국산차처럼 합리적인 비용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전국 460개 A/S, 125개 EV 특화 A/S 거점을 통해 보장하는 르노삼성의 정비 편의성은 검증된 제품경쟁력을 뒷받침해준다. 르노 조에의 배터리는 8년 혹은 16만㎞까지 용량의 70%를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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