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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이 필요없는 전기차, 압테라(Aptera) 삼륜 EV 특징은
          2020-12-08 | 230
압테라(Aptera)

장거리용 태양광 및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는 압테라(Aptera)가 6일(한국시간) 양산형 삼륜차 모델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는다.

압테라가 공개한 삼륜 EV는 태양열 지붕 어레이를 갖추고 있어 충전 없이 40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주행거리는 1000마일(약 1610km)에 달한다는 게 압테라 측의 설명이다.

압테라(Aptera)

압테라는 비행기 동체에서 날개를 뺀 것처럼 생긴 형태가 특징인데, 이는 0.13의 드래그 계수를 얻으며, 1마일당 100와트 시간의 에너지만을 소비하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따라서, 100kWh 배터리 팩을 사용하면 1000마일(약 1610km)의 주행거리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압테라(Aptera)

또, 하루 기준 약 40마일(약 64km)의 주행거리를 더해주는 ‘Never Charge’ 태양광 패널을 포함해 후드와 해치에 패널을 추가하면 총 64마일(약 102km)의 주행거리가 추가된다.

압테라는 “직류 급속 충전을 통해 충전 속도가 시속 500마일의 범위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한다. 이론적으로는 탑승자의 위치와 운전 습관에 따라, 충전을 하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한 것이다.

압테라(Aptera)

압테라 배터리 팩의 크기는 25.0kWh부터 100.0kWh까지로, 가장 무거운 모델의 무게는 2200파운드(약 997kg)이다.

한편, 압테라의 가격은 옵션에 따라 2만5900달러(한화 약 2800만원)에서 4만6000달러(한화 약 4995만원) 이상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현재 100달러(한화 약 11만원)의 보증금을 지불하면 예약이 가능하다.

압테라(Ap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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