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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친환경차 보급확대' 생활거점형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추진
          2020-11-30 | 275

▲ 최문순(사진 왼쪽) 도지사와 안태효 스타코프 대표가 지난 27일 도청 신관 주차장에서 시범 설치된 과금형 콘센트 충전기를 시연하고 있다.


강원도가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차 보급확대를 위해 생활거점형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등에 나선다.

29일 도는 내년 도내 전기차 1만1040대 보급을 목표로 충전시설 1만2824기를 설치해 ‘스마트폰처럼 상시적 생활충전’ 환경을 조성하고 지난 7월 이충전요금 단계적 상향에 따라 요금 부담 완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27일 스타코프와 생활거점형 전기차 충전인프라 무상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점차 확대되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공동주택 주차장 중심의 충전인프라를 생활·주거공간으로 확대해 상시적 생활충전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도내 누적 전기차는 5267대로 현재 충전시설은 1568기에 불과해 충전시설 1곳당 3.4대 수준에 그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1만기 이상의 충전인프라가 구축되면 내년도에는 1만1040대 보급·충전시설 1만2824기로 1곳당 0.86대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스타코프의 생활거점형 전기차 충전인프라는 일반 콘센트에 과금용 충전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220V 일반 콘센트만 있으면 지하주차장 등 실내외 다양한 곳에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도는 내년부터 시·군,이·통장연합회 등을 통해 설치 신청을 받아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 최문순(사진 왼쪽) 도지사와 안태효 스타코프 대표가 지난 27일 도청 신관 주차장에서 시범 설치된 과금형 콘센트 충전기를 시연하고 있다.


또 전기차 충전기에 면제된 기본요금이 지난 7월 이후 충전요금으로 단계적으로 상승됨에 따라 도는 오는 2022년까지 요금수준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면서 일반용 대비 저렴하게 유지할 계획이다.최정집 도 첨단산업국장은 “강원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올해 총 2442대를 추진중이고 내년 보급목표는 총 5773대로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도내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는 반드시 진행돼야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가 전국에게 가장 먼저 핸드폰처럼 상시 생활충전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도내 이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차별적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문순(사진 왼쪽) 도지사와 안태효 스타코프 대표가 지난 27일 도청 신관 주차장에서 시범 설치된 과금형 콘센트 충전기를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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