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 전기자동차협회 상호협력 MOU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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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 1334 | |||||
양국 전기차협회 KEVA-EVAT 2일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여 지난 2일(현지시간) 태국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전기자동차협회-태국전기자동차협회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 전기자동차협회(KEVA 회장 김필수)와 태국 전기자동차협회(EVAT 회장 요사퐁(Yossapong))는 양국 전기차 관련 기술 개발 및 e-모빌리티* 보급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모빌리티란 친환경 전기구동 방식으로 1~2인승 탑승을 위한 개인용 이동수단, 즉 이륜차, 삼륜차, 툭툭 등을 말한다. 태국은 아세안 최대의 자동차 생산수출국으로서 자동차 생산 기반 및 폭넓은 부품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육성정책'에 따라 전기차 분야 기술개발 수요가 높다. 태국은 1960년대부터 자동차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 완성차 18개사, 1차 벤더 700여개사, 2·3차 벤더 1700여개사가 생산에 참여하는 세계 12위권 자동차 생산국이다. 또한, 이륜차, 툭툭 등 태국 국민들이 주로 활용하는 개인용 이동수단을 친환경 e-모빌리티로 교체하기 위한 공유 플랫폼 활용도 협력 유망 분야다.
양국 협회는 양국 전기차 분야 전문가 및 관련 기업 간 워크샵 등을 통해 전기차 관련 기술 및 보급 확산을 위한 플랫폼 분야에서 양국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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